[담양신문] 담양읍 소재 ‘촌닭 참숯불꾸이꾸이’(대표 윤기동)가 10월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윤 대표는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화·박영수)를 통해 닭곰탕 20인분(약 2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올해로 세 번째다. 윤기동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수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