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담양군복지재단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담양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5.2~5.6(5일간) 진행한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담양군과 협약하여 담양종합체육관 인근 부스에서 커피 및 각종 음료, 샌드위치 등 간편한 먹거리를 판매하였으며 세모카페 참여자들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운영한 세모카페는 담양읍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3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카페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및 축제장에서 이동맛차 운영 등 다양한 운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에 커피 및 음료 판매뿐 아니라 신규 메뉴로 파스타(커피포함 9,900원)를 예약 주문받아 판매하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등 다양한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 2곳, 용역사업단 3곳, 청소/소독·방역사업단, 영농사업단, 병원동행사업단 등 7개 사업단에 65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억2천여만원의 매출실적으로 담양지역 주민들의 일자리사업 중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