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금성면에 위치한 국립정원문화원을 방문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태학습 교육을 비롯해 반려식물 심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화분에 식물을 직접 심고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함께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고 즐기며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