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전라남도인재개발원(원장 윤연화)은 오는 2025년 6월 27일(금) 오전 11시, 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리는 ‘2025년 상반기 미래인재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에서 담양군청 이창언 팀장이 ‘모범교육생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창언 팀장은 2025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미래인재양성과정에 참여해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으며, 전남도청 및 시·군청 소속 6급 팀장급 공무원 98명과 함께 과제 수행, 집단 토론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참여도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이창언 팀장은 항상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교육에 참여했으며, 동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뛰어난 협업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전남인재개발원 관계자 또한 “모범교육생상은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에게 주는 상이 아니다. 교육 태도, 협업 자세, 과제 수행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르게 인정받은 교육생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며 “이창언 팀장은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 행정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교육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함께해준 동료 공직자들과 지도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생활의 전환점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의 ‘모범교육생상’ 수상은 담양군 공무원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인재개발원은 전라남도의 행정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미래인재양성과정과 같은 장기 교육과정은 행정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심화 과정으로 지역 행정의 핵심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