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담양군복지재단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28일 담양군이 주최하는 통합의료지원사업 간담회에 참석하여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업무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담양군 및 읍·면 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양군보건소 재택의료센터와 치매관리팀 등 20여명 참석하였으며 주거,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합형 복지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관련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과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 대상 홍보와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담양군의 중·장년 일자리사업 대표 사회복지기관인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및 퇴원환자 돌봄 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사업(청출어람,세모), 소독·방역사업(굿크린케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복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병원 동행 387건, 퇴원환자 돌봄 45건… 실질적 지원 성과
2025년 6월 현재, 병원 동행 서비스는 관내 346건, 광주 등 관외 41건 등 총 387건이 제공되었으며, 퇴원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퇴원환자 돌봄 서비스는 45건이 진행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운영되며, 자활사업 참여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