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에서는 관내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2025 전남 담양군 장애인생활체육 시각장애인 터링교실’을 진행한다.

2025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터링교실은 5월 12일 오후 2시 협회사무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4회 진행할 예정이다.

터링은 우리의 전통놀이인 비석치기 어울림 정서와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성이 높은 (Fun)스포츠의 일종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터링교실 수업을 통해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원들간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교류의 시간도 갖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