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담양군복지재단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최근 사회적 경제 판로를 확대하고자 대덕면(대덕농협 뒤)에 공공기관 불용물품 새활용(이어쓰다) 사업장을 개소했다고 전했다.

'이어쓰다'는 공공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사용 연수가 지난 불용물품을 새 활용하거나, 재제조 과정을 거쳐 저비용으로 사회 환원 또는 판매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사업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해 판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을 선착순으로 특별 할인금액 1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7.31한)를 진행하고 있다.

조태섭 센터장은 “새활용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불용물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새활용사업은 전남광역자활센터 규모화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 중 5곳(해남·화순·함평·무안·담양)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간의 상호간 활발한 교류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위치 : 담양군 대덕면 대조동 1길 2(대덕농협 건물 뒤)
☎061)383-9909